스포츠 메카 도시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이고자 무등기 야구대회, 영광 한빛 리그 등 사회인 야구 대회를 유치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영광군 야구소프트볼협회는 코로나-19 시기에는 2만매의 마스크를 기탁하고 동해안 산불피해 당시에는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는 등 평소에도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군민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기부행사에는 정철원 회장을 비롯해 최영민 전 회장과 박성화 전무이사가 참석했고, 정철원 회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뜻깊게 사용해달라"며 "야구를 포함한 생활체육 인프라가 열악하니 저변확대에 노력해달라는 당부와 앞으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영광군의 위상을 드높이겠다"는 포부를 말했다.
이에 장세일 영광군수는 "협회의 소중한 기부금으로 많은 군민과 기부자가 만족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칠 것을 약속드리며 생활체육의 발전과 더 나아가 영광군 발전을 위해 뼈를 깎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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