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시상식은 국내 스포츠 발전과 활성화를 목표로 각 분야에서 기여한 스포츠 단체, 지방자치단체 등 우수 공로자들을 위해 모범적 사례를 시상하고 널리 전파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는 프로스포츠, 스포츠행정, 의정활동, 영스포츠, 생활·학교체육, 스포츠마케팅·시설, 예술 등 8개 분야에서 23개 단체 및 인물들이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특히, 영광군은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장애인체육대회'를 주관하면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는 물론 지역주민 참여형 화합체전을 추진,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 주민축제를 하나로 묶는 새로운 체전문화 창출함으로써 대한민국 스포츠 진흥과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상을 수상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리더 부문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기관·사회단체는 물론이고 군민들이 한마음으로 도와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체육 분야의 육성과 더불어 군민들의 건강과 행복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발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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