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영광군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소통하고 나누고, 성장하는 우리 마을!'이라는 주제로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30개소의 마을공동체들의 1년간의 활동과 성과를 공유하고,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새로운 다짐을 하는 특별한 자리로 진행됐다.
특히 우수 마을공동체를 선정해 한해의 활동을 격려했으며 우수 마을공동체로는 ▲백수읍 답동관광마을 ▲백수읍 어란도란 ▲홍농읍 한빛마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체험부스로 떡메치기, 압화 액자·방향제 만들기, 연꽃 씨앗 키우기 등의 부스 운영을 통해 다른 마을공동체 활동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도 가졌다.
영광군 관계자는 "마을공동체 형성과 유지를 통해 마을이 직면한 문제들을 주민들이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는 모습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공동체성과 이웃애가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며 "우리 군에서는 '함께 만드는 영광'을 '같이 누리는 군민'들이 늘어나도록 군민 모두가 잘사는 영광을 위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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