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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래 곡성군수, 첫 시정연설 5대 분야 43개 정책 발표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제시

이정진 | 기사입력 2024/12/02 [16:14]

조상래 곡성군수, 첫 시정연설 5대 분야 43개 정책 발표

내년도 군정 운영방향 제시
이정진 | 입력 : 2024/12/02 [16:14]

▲ 조상래 곡성군수는 2일 2025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했다. 제공=곡성군    


[에너지경제닷컴=이정진 기자] 조상래 곡성군수는 2일 2025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새로운 곡성에 대한 포부와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조 군수는 먼저 지난 10월 17일 취임 이후 현장에서 많은 군민들을 만나고 새로운 변화를 향한 큰 기대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으며 선거 기간 군민에게 약속한 5대 분야 43개 정책의 차질 없는 준비와 이행 의지를 밝혔다.

 

아울러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이라는 군정 목표 아래 ▲군민이 도약하는 활력도시 ▲농민이 살맛나는 부자농촌 ▲자연이 살아있는 생태관광 ▲누구도 소외없는 맞춤복지 ▲모두가 공감하는 소통행정의 5대 군정방침을 정하고 이를 토대로 내년에는 군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회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 사업, 지역 활력 증진을 위한 사업에 중점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시정연설문의 세부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군민들이 더 나은 삶을 누리고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활력 넘치는 곡성을 만든다.

 

둘째, 농업인이 삶의 만족을 느끼며 풍요롭게 살아가는 부자농촌을 만든다.

 

셋째, 자연의 생명력이 살아 숨 쉬는 누구나 찾고 싶은 힐링 생태관광을 추진한다.

 

넷째, 모든 군민이 각자 원하는 혜택을 누리는 맞춤형 복지를 실현한다.

 

다섯째, 모든 군민이 공감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열린 소통행정을 구현한다.

 

조상래 군수는 내년도 예산편성 과정에서 정부 세수 결손과 국내외 어려운 경제 여건의 영향으로 긴축재정 운영이 불가피했음을 피력하고,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활성화를 위한 사업, 군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 회복 예산은 적극 편성했다"며 '새로운 곡성, 희망찬 군민'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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