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시장은 지난 21일 지역구 의원인 신정훈 행정안전위원장과 함께 박정 예산결산위원장, 허영 예산결산위원회 간사, 김영환 국회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 국회에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번에 건의한 주요 사업은 ▲미래에너지반도체 산업지원 플랫폼 구축 설계비(14억원) ▲국립 나주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용역비(2억원) ▲분산에너지 특화 70kV급 신송전 전력기자재 개발 및 테스트베드 구축 용역비(2억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출연금 안정적 지원(150억원) 등이다.
나주시는 정부의 건전재정 운영 기조로 국비 확보의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안 최종 의결까지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나주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중차대한 전환점에 있다"며 "이번 국회 심의 과정에서 미래산업과 지역발전에 필수적인 사업들이 반드시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