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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진도군수, 군의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 나서

"위기 극복하고 잠재력과 역량 뽐낸 한 해"

이정진 | 기사입력 2024/11/20 [13:21]

김희수 진도군수, 군의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 나서

"위기 극복하고 잠재력과 역량 뽐낸 한 해"
이정진 | 입력 : 2024/11/20 [13:21]

▲ 김희수 진도군수는 20일 진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2회 진도군의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 나섰다. 제공=진도군    


[에너지경제닷컴=이정진 기자] 김희수 진도군수는 20일 진도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2회 진도군의회 1차 본회의 시정연설에서 2025년도 군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시정연설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해는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어려움이 많았으나, 위기를 극복하고 진도군의 잠재력과 역량을 대외적으로 보여준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내년 군정 운영 방향으로 ▲다함께 잘사는 농수산업 육성 기반 조성 ▲삶에 온기를 더하는 복지안전망 구축 ▲친(親)출산·양육 시책 강화, 지방소멸 대응 ▲역사와 자연, 관광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조성 ▲365일 꽃피는 아름답고 살기좋은 진도 ▲재난·재해·사고 없는 안전한 환경 ▲미래 신성장 동력 발굴 및 군민 섬김 행정 실천 등 7가지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긴축재정 기조로 지방교부세 감액과 같은 어려움이 있지만 올해의 성과를 원동력 삼아 오는 2025년에는 군민이 화합하고 미래로 비상하는 진도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군민과 군의회에서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의 내년도 예산안은 올해보다 143억3000만원 증액된 4362억원으로 불요불급한 사업은 과감히 삭감하고 경상경비를 축소하는 등 전략적으로 예산을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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