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희망법률·세무 이동상담실은 오는 27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되며, 시민들의 생활과 관련된 법률·세무·노무 문제에 대한 자문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과 기업은 오는 21일까지 사전 신청해야 하며, 법률 및 노무 상담은 기획감사실, 세무상담은 세정과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법률·세무·노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직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동상담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지리적, 경제적 여건으로 상담을 받지 못한 시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넷째주 월요일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변호사 제도를 운영하는 등 시민을 위한 법률적 보호 제도를 마련하여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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