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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전북,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교육 추진

이정진 | 기사입력 2024/11/05 [10:30]

농어촌公 전북,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 실시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교육 추진
이정진 | 입력 : 2024/11/05 [10:30]

▲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4일 김소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4대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제공=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에너지경제닷컴=이정진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는 4일 김소이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를 초청해 고위관리자 14명을 대상으로 4대 폭력(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실시했다. 

 

5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 및 양성이 존중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고위직을 대상으로 하는 대면 교육으로 안전, 신뢰,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폭력예방을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조직 내 성폭력이 발생했을 때 대응 절차와 성희롱예방지침 내 기관장의 책무를 이해하고 책임에 대해 고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건예방을 위한 행동지침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4대폭력 예방을 위한 실천방안을 점검하며 사건 발생시 대처 방법을 공유했다.

 

이정문 본부장은 "건강한 직장문화를 위해서는 관리자가 앞장서 양성평등 조직문화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성숙된 인권의식과 성인지 문화의 정착을 위해 고위직의 4대폭력 근절에 대한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전북지역본부는 예방교육을 통해 성평등한 인식을 제고하고 서로 존중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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