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평가는 2024년 국민영양관리시행계획서 및 2023년 실적서를 평가해 전국 229개 시군구 중 남원시를 포함한 11개 지자체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시상은 1일 대전 ICC컨벤션에서 열린 '지역사회 영양, 신체활동, 비만예방 사업 합동 설명회'에서 이뤄졌다.
남원시는 ▲임산부·영유아 대상 영양플러스 사업 ▲아동·청소년 대상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성인 대상 비만예방교실 ▲노인 대상 방문 집중 영양관리서비스 등 생애주기별 생활밀착형 영양관리 맞춤 서비스 제공으로 주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시민의 식생활 변화를 위한 인식 제고를 위해 ▲영양표시 활용 안내 스티커 제작‧게시 ▲식재료 원산지 표시제도 시행 및 영양 정보 확인 홍보 캠페인 등을 추진해 영양표시 활용률이 지난 2023년 86.9%로 전년 대비 5%가량 향상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한용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 추진으로 시민의 영양개선 및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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