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완도군에 따르면 완도해양치유센터는 해수와 해조류, 머드 등 해양자원을 활용해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16개의 테라피실을 갖춘 국내에서 유일한 해양치유 시설이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28일 기준 4만8000여 명이 방문하며 대한민국 대표 치유 시설로 자리매김했다.
완도해양치유센터는 기본과 프리미엄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데, 기본 프로그램 이용권(3만6000원) 30장 구매시 60% 할인한다.
프리미엄 프로그램 이용권(12만5000)은 10장 구매시 30%를 할인하고, 30장 구매시 50% 할인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완도해양치유센터 옆에 위치한 해양기후치유 및 해양문화치유 프로그램 이용권은 30장 이상 구매시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이용권 구매는 완도해양치유센터에서만 가능하며, 오는 11월 한 달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1월부터 두 달간 관내 특산품점, 식당, 숙박업소 등에서 사용한 5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완도해양치유센터 방문 시 제출하면 2인 동반 입장까지 30% 할인받을 수 있다.
12월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에게 그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수험생 및 동반 가족을 대상으로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채빈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양치유 시설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운영하고, 이용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심신 치유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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