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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갑 순천시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판결 불복···대법원 상고 예정

벌금 300만원 선고 받아

이정진 | 기사입력 2024/10/25 [13:26]

유영갑 순천시의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판결 불복···대법원 상고 예정

벌금 300만원 선고 받아
이정진 | 입력 : 2024/10/25 [13:26]

▲ 유영갑 순천시의원    


[에너지경제닷컴=이정진 기자] 유영갑 전남 순천시의회 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선고받았다.

 

25일 순천시의회에 따르면 유 의원은 지난해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와 관련해 진보당 후보의 선거운동을 돕는 과정에서 숙소를 빌려 당원들에게 무상으로 제공한 혐의로 기소됐으며 올해 5월 1심에서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았다.

 

한편 유 의원은 항소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상고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순천시의회는 "의회에서 정리된 입장이 없어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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