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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2주 걸쳐 '2025년 주요 업무 보고회' 개최···심도 있는 논의 나눠

심 군수 "천만관광 임실시대 방문의 해 달성 만전 기해"

이정진 | 기사입력 2024/10/25 [10:52]

임실군, 2주 걸쳐 '2025년 주요 업무 보고회' 개최···심도 있는 논의 나눠

심 군수 "천만관광 임실시대 방문의 해 달성 만전 기해"
이정진 | 입력 : 2024/10/25 [10:52]

▲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회 모습. 제공=임실군    


[에너지경제닷컴=이정진 기자] 전북 임실군이 '2025 임실방문의 해'를 앞두고 내년도 내실 있는 군정 설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군은 지난 14일부터 2주간에 걸쳐 심민 임실군수를 주재로 한 2025년 부서별 주요 업무 보고회를 갖고,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방교부세 감소 등 군 재원 부족에 따라 모든 사업을 제로베이스 기준으로 사업 효과 등을 면밀히 검토해 효율적인 예산편성에 중점을 두었다.

 

특히 2025 임실 방문의 해 준비와 민선 8기 출범 당시 심민 군수가 군민들에게 약속한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실현을 위한 실행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군은 올해 4일간 58만 명이라는 역대 최다 관광객이 다녀간 임실N치즈축제와 연말까지 50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기대되는 붕어섬의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2025년에는 반드시 천만관광 임실시대를 열겠다는 다짐이다. 

 

이를 위해 호텔, 케이블카 등 민간개발을 포함한 옥정호 권역 관광개발과 임실치즈테마파크 대형키즈랜드 조정, 농촌테마공원 시설보강, 세계명견 테마랜드 조성사업 본격화 등 명품 관광벨트 구축사업에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내년에는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들도 본격화될 전망이다.

 

심 군수는 이번 보고회에서 "오는 2025년은 천만관광 임실시대의 원년이 될 아주 중요한 해로, 2025 임실 방문의 해 등 준비 사항을 꼼꼼히 살펴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임실 홍보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금껏 잘해 왔듯이, 지역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요 핵심사업도 면밀한 계획에 따라, 보다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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