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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서 관광지 홍보 '열심'

치즈테마파크 및 옥정호 등 산업 알리는 데 주력

이정진 | 기사입력 2024/10/23 [15:54]

임실군, 세계한인비즈니스 대회서 관광지 홍보 '열심'

치즈테마파크 및 옥정호 등 산업 알리는 데 주력
이정진 | 입력 : 2024/10/23 [15:54]

▲ 임실군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임실군    


[에너지경제닷컴=이정진 기자] 전북 임실군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서 관광 및 특산품 홍보 마케팅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3일 임실군에 따르면 대회 전시관 밖에 전북자치도를 알리기 위한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 세계 한인 기업인들에게 임실군 주요 관광지와 산업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군은 홍보부스에서 임실치즈테마파크와 옥정호 출렁다리, 붕어섬 생태공원 등 특색있고 매력적인 임실군만의 관광 자원과 2024 임실 산타축제, 2025 임실 방문의 해, 임실 엉겅퀴 등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심민 임실군수도 개막 첫날인 지난 22일 대회장에 위치한 임실군 홍보부스를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특산물을 알리는 데 힘을 보탰다. 

  

군은 ▲2024 산타축제 방문 약속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 ▲2025 임실 방문의 해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을 통해 립밤, 핸드크림, 차량용 티슈, 보조배터리 등 기념품을 증정해 대회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홍보부스 맞은편 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임실에서 생산되는 치즈와 요거트 등 다양한 유제품을 한자리에서 구경하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임실N치즈 판매장을 운영하며, 무료 시식 등 다양한 판촉 행사도 열고 있다.

 

심민 군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전 세계 한인 기업인들에게 임실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관광객 유입과 임실 브랜드 인지도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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