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노조에 따르면 지난 17일에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부적절한 채용 의혹이 제기됐으며 교육감 비서의 아들 임기제 채용 및 어린이집 원장 출신 소통협력 담당 6급 공무원 채용, 대변인실 경력 문제, 교육감 비서의 재정심의위원 겸임 등은 상식적인 인사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
이에 노조는 "반부패·청렴 공직문화 확산과 공정한 조직문화 조성을 강조하는 서거석 전북도교육감의 모순된 모습을 비판하고 전북도교육청에 이러한 비상식적 채용에 대한 진상 파악과 적절한 조치를 요구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채용에 대한 의혹이 사실로 밝혀질 경우 해당자에 대해 적절한 조치가 이루어질 것을 요구한다"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에너지경제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