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9일 열린 제6회 국악 & 댄스콜라보 페스티벌 모습. 제공=이정진 기자  ©

[에너지경제닷컴=이정진 기자] 전북 정읍시 달하다리 공연장에서 지난 19일 정읍시가 주최하고 김소희 댄스아카데미와 베스트 오브 코리아 실용예술협회가 주관한 '제6회 국악 & 댄스콜라보 페스티벌'이 우천 속에서도 성대하게 개최됐다.

21일 본보 취재에 따르면 이날 열린 '국악 & 댄스콜라보 페스티벌'은 국악과 댄스룰 중심으로 17여 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황혜숙 정읍시의원 포함 정읍시 관계자 포함 총 25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김소희 댄스아카데미에서 활동 중인 성인부 팀들은 우천으로 인해 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갈고 닦은 솜씨를 선보이며 행사를 빛냈다.

이날 김소희 댄스아카데미 원장은 "국악과 댄스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이니 만큼 관객도 같이 어울렸으면 좋겠다"며 "이번 행사를 주관할 수 있게 후원해 준 정읍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행사를 점점 키워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