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경제닷컴=이정진 기자] 전라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의회 의장 선거과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가 있는 모 단체 연합회장 A씨와 지방의원 B씨 등 2명을 검찰에 고발했다.

18일 전남도선관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5월 중순 연합회 예산 300만원을 의장 선거 당내 경선에 출마한 B씨에게 건넨 혐의를 받고있다.

B씨는 A씨로부터 정치자금을 건네받음 혐의다.

전남도선관위는 "불법 정치자금 제공과 수령을 금지한 정치자금법 위반한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