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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K-POP 페스티벌, 화려한 라입업에 온라인 티켓 '전석 매진'

13일과 14일 읍·면·동민 대상 선착순 배부 예정

이정진 | 기사입력 2024/10/10 [11:11]

광양 K-POP 페스티벌, 화려한 라입업에 온라인 티켓 '전석 매진'

13일과 14일 읍·면·동민 대상 선착순 배부 예정
이정진 | 입력 : 2024/10/10 [11:11]

▲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제공=광양시    

 

[에너지경제닷컴=이정진 기자] 전남 광양시는 오는 25일과 26일 광양공설운동장에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이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비, QWER, 하이키, 이채연, 브브걸이 오는 25일 개막식 공연을 펼치고 박정현, 신용재, 장윤정, 김연자 등이 26일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이번 축제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이 뜨겁다.

 

지난 9일 전 국민을 대상으로 온라인(티켓링크) 티켓오픈한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 첫째 날과 둘째 날 입장권이 매진됐다.

 

온라인 입장권 배부는 종료됐으나 현장 입장권 배부 일정이 아직 남아있다. 2차 입장권 배부는 광양시 읍·면·동민을 대상으로 한다. 첫째 날 입장권은 오는 13일, 둘째 날 입장권은 14일 오전 9시부터 각 읍면동에서 선착순 배부한다.

 

3·4차 입장권 배부는 축제장 현장에서 이뤄진다. 광양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3차 입장권 배부는 페스티벌 전날인 오는 24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4차 입장권 배부는 25일과 26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2차 읍·면·동민 및 3차 광양시민 대상 입장권을 배부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광양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해 배부되는 입장권을 받기 위해서는 오는 18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티켓 오픈 전부터 입장권 문의가 쇄도하는 등 제4회 광양 K-POP 페스티벌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시민과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해 철저한 사전 준비로 격조 높은 페스티벌을 만들겠다"며 향후 배부 일정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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